안녕하세요!
오늘도 푸텐시장 관련된 포스팅을 가지고 왔습니다.
예전에는 1기 시장의 1층인 완구, 파티용품도 자주 보곤 했는데
이번 방문의 목적은 소비재, 주방용품을 가져오는것을 목표로 두었기 떄문에
대부분 주방,생활쪽 상품들만 보기로 하고 1층 완구층은 빠르게 돌고 3층으로 빠르게 이동 하였습니다.
① 이우 푸텐시장 1기
푸텐시장 1기는 가장 오래된 푸텐시장 건물로써
1층 - 완구
2층 - 악세사리
3층 - 주방용품
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시장중에 한 곳 입니다.
1층에서는 다양한 상인들이 완구류들을 시연하여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주어 활기찬 푸텐시장의
이미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라, 그냥 단순 여행을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께는 가장 눈으로 이우 도매시장의 분위기를
가장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제가 찾던 제품이 이쪽에 있었습니다..!
브랜드 '살다'라는 곳에서 공동구매 및 sns에 자주올라오던 제품인데 해당 제품이 잘팔리는 것 같아
한번 저도 시장조사를 해보고 싶었는데 해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사에서 별로 좋아할 것 같지 않기에 민피는 모자이크 처리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가격또한 너무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머그컵도 아주 이쁜게 있어서 한번 해보고 싶어서 가격 하고 민피를 받고 나왔습니다.
1기 3층에는 도자기제품 및 다양한 식기 주방용품들이 다양하게 모여 있으니 주방용품쪽 제품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1기 3층에서 꼼꼼히 보물찾기를 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우선은 머그컵 종류는 전세계 머그컵을 전부다 모아놓은것 같이 너무 많아서
빠르게 훑어보기로 결정하고 시간을 아끼기로 했습니다.
세련된 탁상 시계도 있었지만 이거는... 가격이 너무 사악했습니다.
퀄리티 자체는 너무 괜찮았습니다.
② 이우 푸텐시장 제품의 퀄리티
퀄리티 이야기를 하다보니 중국 이우시장의 제품 퀄리티에 대해서 한마디 남기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Made in china 제품에 대한 반감부터 가지곤 합니다.
"믿고 거르는 중국산","중국산 제품 수입 금지"
제 개인적인 생각은....
중국산 제품 수입금지되면 한국은 퇴보되고 일상생활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저희가 일상에 쓰고 있는 핸드폰의 부품 부터 해서 다양하게 우리의 일상해 침투해 있습니다.
결론을 퀄리티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가격에 따라 다르다"
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싼 제품을 찾고싶으면 푸텐시장에서는 내가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가격대의 제품으로 찾는것이 가능합니다.
예전 중국과 달라서 코로나 이후 중국에서도 제조업체들, 도매업체들간의 경쟁도 붙으면서 시장경제 체제에 의해제품 퀄리티도 많이 높아지고, 서비스도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얻고 싶으면 그에 맞는 가격을 지불하면 충분히 좋은 제품을 건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인건비 떄문에 제조업 단가가 올라가는 슬픈 현실이 있지만중국도 비슷하게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제품 단가가 올라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한국보다는 현실적으로상황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한국 제조업체들은 MOQ (최소수량이 너무 많아요... 적당히 하고싶어도 진행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이러한 단점 때문에 많은 세계의 유통업자들이 중국 푸텐시장으로 모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이우 푸텐시장 1기 리뷰를 마치겠으며
그럼
再见!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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